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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고전문학44

혹부리영감 - 줄거리 결말 유래 알아보기 "혹부리영감"은 도깨비와 혹을 떼고 붙이는 이야기다. 착한 영감은 혹을 떼어 부자가 되지만, 욕심이 많은 영감은 혹만 더 붙이게 된다. 줄거리 산에 나무를 하러 간 혹부리 영감은 빈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다가 노래를 부르며 도깨비들을 불러냈다. 도깨비들은 그의 노래에 감명받아 보물을 주고 혹을 떼어줄 것을 제안한다. 착한 영감은 곤란하다며 거절하나, 도깨비들이 혹을 아프지 않게 떼어주고 보물을 준다. 이후 그는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욕심 많은 영감은 같은 방법으로 부자가 되려고 노래를 불렀지만, 거짓말로 혹을 떼어달라고 하자 도깨비들은 혹을 하나 더 붙였고, 욕심 많은 영감은 혹만 더 붙이고 고통스러워하며 돌아가는 결말이다. 일본 유래설 혹부리 영감은 조선물어집의 서문을 통해 처음 소개된 것으로, 이 설화.. 2023. 12. 15.
제목 : 도깨비방망이 - 내용 줄거리 결말 요약 알아보기 줄거리 한 마을에 착한 동생과 심술쟁이 형제가 살았어요. 동생은 마음씨가 따뜻하고 효도하는 성품으로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형은 욕심 많고 사악한 마음을 갖고 있었죠. 어느 날, 동생이 나무를 하러 가다가 더운 날씨에 개암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어요. 그곳에서 열매가 떨어졌는데, 동생은 가장 먼저 아버지께 전하고자 하나를 챙겼어요. 그러나 길을 잃고 늦어진 동생은 어느 집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집은 허름하고 무너질 것 같은 상태였어요. 도깨비들이 나타나 맛있는 음식과 노래를 선사하는데, 동생이 개암 열매를 깨물자 집이 무너지는 소리를 내게 되죠. 도깨비들이 날뛰는 가운데 방망이를 놓고 가버렸고, 동생은 그 방망이를 통해 부자가 되었어요. 형은 동생의 부자된 이야기를 듣고 그곳을 찾아.. 2023. 12. 13.
바법의 맷돌(요술 맷돌) 줄거리 결말 요약 교훈 알아보기 마법의 맷돌은 세계 각국의 전설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물건으로, 주문에 따라 어떤 물건이든 쏟아져 나오는 놀라운 장치입니다. 이 이야기는 주로 한국, 일본, 핀란드, 노르웨이, 그리스 등 다양한 문화에서 나타나며, 주로 소금, 금, 보석과 같은 가치 있는 물건을 만들어내는 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이야기의 공통점은 주로 맷돌을 상실하는 결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립된 임금과 신기한 맷돌 옛날 어느 임금이 신기한 맷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맷돌은 주문에 따라 금이건 은이건 나오라고 할 때까지 끝없이 물건을 생산하는 요술같은 맷돌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밤에 도둑이 나타나 이 맷돌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도둑은 맷돌을 가지고 바다를 건너멀리 도망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의 목적은 먼 곳으로 이동하여 눈에 .. 2023. 10. 13.
모파상 - 비계덩어리 줄거리 요약 결말 핵심내용 해설 알아보기 프랑스 작가 모파상의 중편 소설인 "비계덩어리"는 1880년에 발표된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인간의 추악한 이기주의를 다루며, 모파상의 데뷔 작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프로이센군에 점령된 루앙에서 디에프로로 향하는 역마차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것으로, 뚱뚱해서 "비계덩어리"라는 별명을 가진 창녀가 합승객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그 이후에 일어나는 일을 다룹니다. 이 작품은 인간의 이기주의와 도덕적 선택에 대한 비판적 관점을 보여주며, 모파상의 뛰어난 문학적 실력을 증명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줄거리 프랑스와 프러시아 간의 보불전쟁 시기, 루앙은 프러시아군에게 점령당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프랑스 군인들과 시민들은 점점 억압당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열 명의 다양한 사람들.. 2023. 10. 12.
박지원 - 예덕선생전 줄거리 전문 결말 요약 알아보기 박지원의 '예덕선생전' '예덕선생전'은 박지원(朴趾源)이 조선 정조 시대에 쓴 한문단편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열전체(列傳體)주1의 변체(變體)로 『연암별집(燕巖別集)』 방경각외전(放璚閣外傳)에 수록되어 있으며, 작품의 창작 시기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록이 없습니다. 내용 작품의 주요 내용은 선귤자(蟬橘子: 이덕무의 별호)와 예덕선생 사이의 교류를 통해 전달됩니다. 예덕선생은 도시 종본탑(宗本塔) 동쪽에 사는 분뇨를 쳐 나르는 역부의 우두머리 엄행수(嚴行首)로 묘사됩니다. 선귤자의 제자인 자목(子牧)은 선생님이 사대부와 교제하지 않고 비천한 엄행수와 친하게 지내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합니다. 그러나 선귤자는 이해(利害)로만 사귀는 관계와 아첨으로 사귀는 관계가 오래가지 못하며, 진정한 사귐은 마음으로 이루.. 2023.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