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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고전문학

바법의 맷돌(요술 맷돌) 줄거리 결말 요약 교훈 알아보기

by 창호왕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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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맷돌은 세계 각국의 전설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물건으로, 주문에 따라 어떤 물건이든 쏟아져 나오는 놀라운 장치입니다. 이 이야기는 주로 한국, 일본, 핀란드, 노르웨이, 그리스 등 다양한 문화에서 나타나며, 주로 소금, 금, 보석과 같은 가치 있는 물건을 만들어내는 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이야기의 공통점은 주로 맷돌을 상실하는 결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립된 임금과 신기한 맷돌

옛날 어느 임금이 신기한 맷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맷돌은 주문에 따라 금이건 은이건 나오라고 할 때까지 끝없이 물건을 생산하는 요술같은 맷돌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밤에 도둑이 나타나 이 맷돌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도둑은 맷돌을 가지고 바다를 건너멀리 도망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의 목적은 먼 곳으로 이동하여 눈에 띄지 않게 맷돌을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도둑은 바다 위에 나섰을 때 맷돌의 힘을 시험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어떤 물건을 만들어낼 것인지 고민하다가 "소금아 나와라"라는 주문을 외웠습니다. 그 순간 맷돌에서는 소금이 쏟아져 배 위에 쌓였습니다.

마침내 재앙의 발생

도둑은 배 위에 쌓인 소금 무더기를 보며, 이미 돈을 벌었다는 생각으로 정신을 놓치고 소금 생산을 멈추게 할 주문을 잊어버렸습니다. 그 결과, 배는 소금 무게를 감당할 수 없어 기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도둑은 소금 생산을 멈추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바다 한 가운데에서 도와줄 사람은 없었고, "소금아 그만 나와라"라는 주문을 외우기도 전에 배는 뒤집혀 도둑과 맷돌은 바닷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결말

맷돌을 빼앗기고 바다에 가라앉은 도둑과 요술 맷돌은 계속해서 소금을 생산하며 바닷물을 짜게 된다고 전해집니다. 이 이야기의 끝은 항상 비극적이며, 맷돌을 잃어버리는 전개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 전설을 통해 우리는 욕심과 결말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맷돌을 통한 마법과 도둑의 욕심, 그리고 결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다양한 문화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설은 우리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며, 소금의 가치도 옛날과는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