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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375

"삼고초려 해서라도"... 부산시의사회,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추천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 추천제'가 시행되면서, 의료계에서 파격적인 인사가 제안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11일), 부산시의사회가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차기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공식 추천했습니다. 현 의료 시스템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필수 의료와 지역 의료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는 간곡한 요청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국민 추천제'와 부산시의사회 움직임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돼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서 시작한다"며 주요 공직 후보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국민 추천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의사회는 11일 인사혁신처에 이국종 병원장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추천하는 서한을 제출했습니다. 이국종 병원장 추천의.. 2025. 6. 12.
자주 먹던 그 음식? 초가공식품, 파킨슨병 위험 높인다! - 가공식품 "출출할 때마다 즐겨 먹었는데 어쩌나"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과자, 조미료, 가공육 같은 '초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내용인데요. 킹스칼리지 런던과 중국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되면서 식습관과 뇌 건강의 연관성에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초가공식품과 장내 미생물의 연관성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킹스칼리지 런던 연구팀이 파킨슨병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연구 결과, 파킨슨병 환자들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장내 유익균은 적고 유해균은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프레더릭 클라센 킹스칼리지 런던 박사는 "해로운 세균이 인지 기능 저하를 직접 일.. 2025. 6. 12.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주 '민생·경제·통합'에 방점…숨 가빴던 국정 행보 분석 (2025년 6월 4일 ~ 6월 10일) 2025년 6월 4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취임하며 새 정부의 막이 올랐습니다. '국민 통합'과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새로운 국정 기조를 천명했습니다. 취임 첫 주 동안 드러난 이 대통령의 주요 행보와 그 의미를 상세히 살펴봅니다.1. 취임일 (6월 4일) : '국민 통합' 메시지 발신과 공식 업무 개시이재명 대통령은 6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성대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의 직무를 시작했습니다. 취임사에서 이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하며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강력히 내세웠습니다. 또한, 위기에 처한.. 2025. 6. 11.
이재명 정부의 '지역화폐 확대' 기대감, 관련주 '상한가 랠리'…투자 주의보도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의 '지역화폐 확대' 기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 종목들이 증시에서 잇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10일)은 여러 핀테크 및 결제 서비스 기업들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을 '정치 테마주'의 움직임으로 규정하며 투자에 신중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지역화폐 관련주, 동반 '상한가' 기록오늘(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역화폐 관련 수혜주로 꼽히는 핀테크 기업들이 줄줄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29.95% 상승한 1만 215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헥토파이낸셜(29.97%)과 카카오페이(29.92%) 등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핀테크 기업들 역시 갤럭.. 2025. 6. 10.
대형마트 '평일 휴업' 사라지나? 여당의 공휴일 의무휴업 강제 추진, 유통업계 '비상' 2025년 6월 9일,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정부에서 다소 완화되거나 폐지되었던 '공휴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새 정부와 여당의 강력한 추진으로 다시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소위에서 심사 중이며, 조만간 본회의 통과 및 시행이 예상됩니다. 이는 대형마트들의 영업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 미칠 것으로 보여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과 변화현재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은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평일이나 공휴일 중 한 달에 두 번을 지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지자체들이 소비자 편의 등을 고려하여 일요일 대신 평일을 휴업일로 지정하는 경우.. 2025.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