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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에 대한 여러 가지 소소한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면서 이 매력적인 간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봅시다.
탕후루의 기원과 비슷한 간식들
- 정과와의 유사성: 설탕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탕후루는 조선 시대의 정과(正果)와 어느 정도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과는 졸여 만드는 것으로, 탕후루와는 다른 조리법을 사용합니다.
- 서양의 비슷한 간식들: 서양에도 탕후루와 유사한 간식들이 있으며, 이를 만드는 방법 역시 공통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캔디 애플과 캐러멜 사과는 탕후루와 비슷한 캔디 형태의 간식입니다.
- 일본의 '링고아메': 일본에서는 탕후루와 유사한 간식을 '링고아메(사과사탕)'이라고 부르며, 이를 꼬치에 꽂아서 즐깁니다. 이러한 과자는 일본의 여름 축제나 이벤트에서 주로 판매됩니다.
탕후루와 화백의 추억
- 고우영 화백의 추억: 만주에서 태어난 고우영 화백은 어린 시절 삥탕쿨러(탕후루와 비슷한 간식)를 즐겼다고 합니다. 만주에서는 삥탕쿨러로 불렀으며, 언어적 차이로 인해 "삥탕쿨러"와 "탕후루"는 다르게 들릴 수 있었습니다.
탕후루와 유명 연예인들
- 츄의 유튜브 영상: 가수 츄는 2023년 7월에 탕후루를 처음 시식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이때 "치과 가야 할 거 같아", "이거 먹으면 당뇨 걸리겠는데?"와 같은 유머러스한 발언을 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탕후루의 달콤함과 혈당 영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냅니다.
- 이홍기와 박명수의 반응: 가수 이홍기와 박명수는 탕후루를 시식한 후, 달콤한 설탕 코팅과 과일의 식감에 대해 반응했습니다. 이를 통해 탕후루의 매력을 재조명했습니다.
- 탕후루의 경제 영향: 강남의 탕후루 가게에서 일하면 월 375만 원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정보가 돌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탕후루 산업이 경제적 영향을 끼친 사례 중 하나입니다.
탕후루의 확장된 유행
- 다양한 변종: 2023년 8월에는 다양한 변종의 탕후루가 등장했습니다. 아이스 탕후루, 탕후루 빙수, 탕후루 뚱카롱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 마라탕후루: 마라탕의 유행과 결합하여 '마라탕후루'라는 신조어가 등장하였습니다. 이는 매콤한 마라탕을 먹고 후식으로 달콤한 탕후루를 먹는 습관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탕후루의 다양한 형태
- 다양한 버전: 설탕 코팅한 음식을 가리켜 'ㅇㅇ탕후루'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다른 음식에 대한 비유로 활용됩니다.
탕후루의 판매처 다양화
- 쥬씨의 탕후루 판매: 과일 주스 전문점인 쥬씨에서도 탕후루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탕후루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탕후루와 황교익의 논란
- 황교익의 비판: 황교익은 탕후루를 비판하며 백종원을 저격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며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문화 교류와 전파
- 문화 교류: 탕후루의 유행은 중국 문화와 음식을 유행시키는 시도 중 일부분이라는
- 음모론도 나오지만, 국경을 넘어 문화와 음식의 교류는 흔한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일본 오마카세가 유행하거나, 중국과 일본에서 한국 음식이 인기를 끌었던 사례도 있습니다.
탕후루의 유행성과 미래
- 유행의 예측: 현재 탕후루가 유행 중이지만, 유행은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먹거리의 유행은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탕후루 열풍 역시 언젠가 사그라들 수 있습니다.
국정감사와 탕후루 대표
- 탕후루 프랜차이즈 대표의 국정감사 참석: 2023년 10월에 국정감사에 탕후루 전문 프랜차이즈 '왕가탕후루'를 보유한 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며, 논란의 여지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여담들을 통해 탕후루는 그 매력뿐만 아니라 복잡한 유행과 의견들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탕후루 - 음식 소개, 역사, 영양, 지식, 한국에서 유행이유, 배경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