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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생활지식

세상에서 가장 더운 지역 10곳 알아보기

by 창호왕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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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역이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요즘, 우리는 지구의 여러 더운 곳들과 비교해 보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인디펜던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더운 지역 10곳을 소개합니다.

1. 데스 밸리,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데스 밸리는 이름만큼이나 끔찍한 더위로 유명합니다. 1913년에는 최고 기온이 56.7도에 이르기도 했으며, 최근에도 여름에는 평균 기온이 47도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더위를 자랑합니다.

2. 아지지야다, 리비아

리비아의 아지지야다는 트리폴리에서 남쪽으로 40km 떨어진 곳으로, 1922년 기온이 58도까지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현재도 여름에는 평균 기온이 48도에 이를 정도로 전 세계에서 가장 더운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3. 달롤,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의 달롤은 화산 지대로 유명하며, 평균 최고기온이 41도에 달합니다. 주변 지역은 소금 평원과 함께 신비로운 풍경을 자랑하며, 연중 무더운 기후를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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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와디할파다, 수단

수단의 와디할파다는 나일 강 인근에 위치하며, 거의 비가 오지 않는 도시입니다. 여름에는 평균 기온이 41도로, 1967년에는 53도에 달한 기록도 있습니다.

5. 루트 사막, 이란

이란의 루트 사막은 지구상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중 하나로, 지온이 최대 70.7도에 이르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곳은 사람이 거주하기에는 극도로 건조하고 뜨거운 환경입니다.

6. 티라트 뷔, 이스라엘

이스라엘의 티라트 뷔는 1942년에 최고 기온이 54도까지 올랐던 곳으로, 사하라 사막의 열기에 버금가는 더위를 자랑합니다.

7. 팀북투, 말리

말리의 팀북투는 사하라 사막 이남에 위치하며, 평균 최고기온이 47도로, 사막의 극한 기후를 경험하는 곳입니다.

8. 케빌리, 튀니지

튀니지의 케빌리는 사하라 사막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평균 기온이 46도로 매우 뜨거운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9. 가다메스, 리비아

리비아의 고대 도시 가다메스는 '사막의 진주'로 불리며, 평균 기온이 45도로, 사하라 사막의 극한 환경을 살아가는 도시입니다.

10. 반다르에마쉬아르, 이란

이란의 반다르에마쉬아르는 평균 최고기온이 45도에 달하며, 이란 내륙의 건조하고 뜨거운 기후를 대표하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지역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극한의 기후와 환경을 경험하는 곳들로, 인간 생존에 있어서 매우 도전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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