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 전역식, 눈물과 웃음이 교차한 순간
2024년 6월 12일 오전 8시 26분,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방탄소년단(BTS) 진이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습니다. 이 날 진은 부대원들과 포옹을 나누며 눈물을 흘리는 등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멤버들의 축하와 진의 밝은 모습
진의 전역식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함께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오전 8시 50분경 부대 밖으로 나온 진은 취재진을 향해 경례를 올리며 밝게 웃었습니다. RM은 군악대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며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선사했고, 제이홉은 진과 뜨겁게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지민, 뷔, 정국도 차례로 진과 포옹하며 전역을 축하했으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는 진의 전역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아미의 축하와 안전한 전역식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전역일에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만큼 팬들에게 현장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아미들은 현장 방문을 자제하는 대신, 부대 앞에 '석진아 548일 정말 수고했어', '변함없는 사랑으로 너의 곁을 지킬게' 등의 플래카드를 설치하며 진의 전역을 축하했습니다.
전역 후 첫 공식 일정 '2024 FESTA'
전역 후 진의 첫 공식 일정은 '2024 FESTA'입니다. 진은 6월 13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2024 FESTA'에서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허그회 '진's Greetings'와 다양한 모습을 담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 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이벤트는 진이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제안으로 마련되어 더욱 특별합니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복귀 준비
진의 전역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은 점차 군백기를 마무리하고 완전체 활동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전역하는 멤버는 제이홉으로, 그의 전역 예정일은 10월 17일입니다. 이어서 RM, 뷔, 지민, 정국은 2025년 6월 10일과 11일에 전역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2025년 6월 21일 소집 해제될 예정입니다.
진의 메시지와 앞으로의 활동
전역 후 진은 "아미 안녕!"이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안녕히 계세요"라고 밝게 웃으며 팬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역 후에도 진은 '2024 FESTA'를 통해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복귀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진의 전역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순간이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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